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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맛없는 잘안먹는 음식 살리는 법

[남은 인절미 & 남은 맛탕 활용법]집에있는 찰떡이나 인절미 색다르게 먹는 방법

by 퐁블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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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절미 활용법

먹고 남은 인절미를 좀 더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폭풍 검색했는데 제가 검색어를 잘못 선택한 건지 아무리 검색해도 마땅한 방법이 안 나오더라고요. 관련 글들도 못 찾겠고..

제가 아는 인절미를 먹는 방법이라고는 냉동실에 넣어놨던 인절미를 프라이팬에 넣고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먹는 방법인데 구워 먹는 것도 맛있긴 하지만 이번엔 좀 더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생각하다 조청을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떡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먹는 걸 좋아해서 조청에 바로바로 찍어 먹을 수 있게 떡을 작게 잘라 조각내다 보니 새롭게 먹는 방법이 생각이 나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예쁘고 맛있더라고요~

찰떡이나 인절미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색다르게 먹고 싶거나 다르게 먹고 싶으시면 방법이 아주 간단하니 한번  해서 먹어보세요.

그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집에 있는 찰떡이나 인절미를 한입 크기로 또는 좋아하는 크기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2. 가위로 인절미의 중간을 잘라서 떡 사이에 숟가락에 조청을 떠서 조청을 넣어줍니다

3. 아몬드를 떡 위에 고정시키기 위해 떡 윗부분에 조청을 살짝 바르고 아몬드를 얹어 줍니다.

정말 간단하죠? 누구나 할 수 있는 색다른 요리? 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색다른 간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해드 셔보세요~ 예쁘기도 하고 맛있답니다~


남은 맛탕 활용법
고구마 라테 만들기

얼마 전에 싹이 나고 오래된 고구마를 처리하느라 대량의 맛탕을 만들었었는데요. 먹다 보니 맛탕이 한 접시 정도로 애매하게 남더라고요. 냉장고에 들어간 이후로 안 먹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ㅠㅠ

정말 모든 음식은 하자마자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떼 깔도 그렇고.. 같은 맛탕인데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죠? 냉장고에 며칠 넣어뒀었다 보니 점점 안 먹게 되고 버리자니 아깝고 참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 갈아서 허니버터브레드 만들 때 넣어볼까 하고 생각했다가 고구마 라테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남은 맛탕을 활용하는 초간단 방법이니 어느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1. 남은 맛탕을 믹서기에 몽땅 넣어서 믹서기로 갈아준다. (맛탕 한 접시 분량)

2. 믹서기로 간 맛탕에 우유를 부어서 맛탕과 우유과 잘 섞일 수 있게 다시 한번 갈아서 섞어줍니다.

ㅎㅎ 정말 간단하죠? 우유는 먹어보고 맛있다 느끼는 정도의 분량을 부우시면 됩니다. 사진 찍는 게 먹는 중간에 생각이 나서 먹는 중간에 찍은 거라 사진상으로는 라테가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맛탕 한 접시에 종이컵 4잔 정도 나왔던 거 같아요~ 저는 우유가 부족해서 두유로 대체해서 넣었는데 두유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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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나고 오래된 고구마가 많을때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

얼마 전에 슈돌의 윌 벤져스네가 감자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던 내용을 티브이로 봤었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고구마가 많아서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고구마는 많고 그 많은 고구마들이 싹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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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빠스(맛탕) 만드는 방법도 링크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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